[IT 이야기] 아이패드 컴퓨터처럼 사용하려면 이게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NPC 라미입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거치가 가능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컴퓨터와 함께 사용하려니까 거북목 자세로 사용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거치대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아이패드는 마그네틱 거치대가 있는 걸 보고 쿠팡을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내 돈 내산 인증을 위해서 구매 내역도 첨부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사용해보지지 않았던 거라서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 반품됐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약 이 주간 사용한 결과 너무 만족스러워서 추천하고자 합니다.

거치대 상자는 생각보다 좀 크고 무거웠습니다. 자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이정도 무게는 필요하려나요? 사용하다 보니 휴대용으로 이용할 건 아니라서 이 정도 무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입한 제품 회사는 1년 무상 a/s를 제공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꺼내보면 이런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방향이 중요하려나?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한 번 부착 방향이 잘못됐는지 떨어질 뻔해서 그 뒤로는 꼭꼭 확인하고 부착하고 있습니다. 

안에 구성물을 보면 이런 작은 육각 렌치가 두개 있습니다. 거치대 나사를 조일 때 쓰는 렌친데 저처럼 드라이버나 공구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저런 도구들도 챙겨주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보시면 회전축에 저렇게 나사 두개가 있어서 저 부분을 원하는 만큼 조여주시면 됩니다. 근데 저 부분은 개인적으로 조이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되는 만큼만 조였는데 저 부분에 드라이버가 들어가기 쉽게 설계를 해줬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입니다. 

설치도 간편하고 부착하고 나면 이렇게 보이고,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세로로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독서랑 필기할 때 되게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거치대를 사용한 뒤로 아이패드를 세컨드 모니터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작업하면서 유튜브나 다른 영상들 보고 싶을 때도 많은데, 저는 모니터가 하나라서 그렇게 하면 작업 화면이 가려지기도 했습니다. 근데 거치대를 옆에 두고 유튜브 영상도 보고 방송 영상도 보니까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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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필기할 때도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가격 값을 톡톡히 했던 거치대 같습니다. 다만 제 케이스를 낀 상태로는 이용할 수 없어서 이 거치대를 사용하려면 무조건 케이스에서 빼야하는데요. 만약 아이패드를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라면 이 부분이 좀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주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마그네틱 거치대를 추천드리고, 가지고 다니면서도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마그네틱 형식이 아니라 단순히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리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